

한국의 다양한 막걸리처럼 최근 몇년간 미국에서도 각 지역의 소규모 양조장들이 유행하면서 신선하고 개성있는 술들을 먹기 쉬워졌는데요. Pittsburgh에서 만드는 애플 사이더를 판매하는 Arsenal Cider House를 소개합니다. 열가지 종류의 apple cider를 직접 tasting할 수 있고 주말 즈음에는 House뒷뜰에서 마실 수도 있습니다.
Lawrenceville가는 길목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그냥 평범한 주택처럼 생겼으니 찾기위해서는 앞의 팻말을 주목.
안에 들어가면 Bar앞의 메뉴를 보고 tasting하고 싶은 사이더를 말씀하시면 됩니다. Dry한 것부터 Sweet한 것까지 종류가 다양합니다. (Bone-dry, Off-Dry, Semi-Sweet, Sweet 순서로 분류 되어 있습니다.) 블루베리나 복숭아와 같이 다른 과일로 만든 사이더도 있습니다.
맘에 드는 사이더를 찾으면 이 병에 맥주draft처럼 직접 따라줍니다. 병은 나중에 가져가서 다시 사이더를 받으면 $5이 할인되니 다 드시고 Reuse.
제가 여기서 가장 추천하는 사이더는 Archibold’s Ado! 개인적으로 Sweet 한 술을 별로 안좋아하는데, Archibold는 Dry와 Sweet한 맛이 잘 balance되어 있어서 맛있습니다. (House에서 semi-sweet으로 분류.)
컵에 따르면 황금색에 버블이 올라옵니다.
Archibold 다음으로 추천하는 사이더는 Fighting Elleck! (House에서는 Off-dry로 분류.) Archibold보다 dry하고 단 맛이 거의 없어서 아주 깔끔합니다. 개인적으로는 Dry한 술은 발효된 맛이 있는 것을 좋아하는데 깊은 맛이 있지는 않고 가벼운 느낌입니다.
Fighting Elleck은 컵에 따르면 옅은 금색의 sparking wine이나 샴페인 색입니다.
Archibold’s Ado & Fight Elleck 둘다 처음 주문할 때는 한병에 $20, 전에 썼던 병을 가지고 가면 $15불입니다. 선물하거나 주말에 한 병 받아서 Barbecue할 때 먹기도 좋습니다. Lawrenceville 놀러갈 때 Cider tasting하러 들려봐도 재밌습니다.
http://www.arsenalciderhouse.com
300 39th St, Pittsburgh, PA 15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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